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 중이다.
보건소는 폭염대비 행정지원·기동력을 갖춘 방문보건 전담인력 18명으로「폭염대응 방문 건강관리 지원반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 T/F팀은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위험군 대상자의 가정방문 및 전화, 문자 발송 등 수시 건강 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 방문보건대상자 6가구를 대한적십자사 안산재난대응봉사회와 연계해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긴급 지원, 폭염대비 홀몸 어르신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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