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서울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 슬로건으로 17일 오전 6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015년 을지연습에 참가했다.
올해로 48번째를 맞는 2015년 을지연습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동안 실시되며, 이번 연습에는 서울지방우정청 및 서울청 소속 24개 우체국 직원 267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 주요내용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소방서 합동 화재진압, 대피훈련, 전력분야 비상 모의훈련 등 을지연습과 연계한 제399차 민방공대피 훈련 등 안보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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