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도 괜찮아’ 아픈 청춘들의 힐링여행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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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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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아픈 청춘들의 힐링 여행기 tvN ‘여행해도 괜찮아’ 두 번째 이야기가 17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여행해도 괜찮아’는 각자의 사정으로 한 번도 해외여행을 하지 못했던 20~30대 청춘들이 여행작가 겸 방송인 손미나와 함께 정열의 나라 스페인을 7일 동안 여행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2부작 휴먼다큐멘터리. 손미나가 직접 여행을 기획하고 진행하였으며, 내레이션으로 발랄하고 활기찬 목소리의 소유자 배우 이윤지가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에 첫 해외여행에 나선 주인공들이 푸른 지중해 바다에 뛰어들어 300kg이 넘는 커다란 참치들과 함께 수영하고, 처음으로 가이드 없이 자유여행에 도전하는 등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때로는 웃고 때로는 눈물 흘리며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하는 청춘들의 솔직한 여행 모습이 색다른 감동이 될 예정.

제작진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해 도전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요즘 대한민국 2~30대 청춘들에 희망을 주고 위로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았으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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