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505전경대의 특별한 봉사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17 18: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세종경찰서]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세종경찰서 505 전투경찰대 (경감 송영재)는 17일 세종시 전동면 정신지체장애우를 위한 복지 시설인 요나의 집을 방문하여 특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투경찰은 최근 보수공사로 요나의 집에서 일손이 많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505전경대장과 직원, 대원 등 총 50여명이 부대정비시간을 이용해 시설 바닥공사와 각종 물품 등을 정리하고 주변 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대원들 역시 무더운 날씨지만 그래도 자신들의 노력으로 장애우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이들은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팍팍한 군 생활에 좋은 추억이었다”며 즐거워했다.
요나의집 관계자는 “시설보수공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때마침 봉사 활동을 와주어 많은 장애우가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된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맙다”며 감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