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중국서도 남자친구 만들어보려 해..남자들이 오래 못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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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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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미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가수 미나와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과의 열애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미나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미나는 과거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담에 대해 “이곳저곳을 왔다 갔다 하니까 남자들이 못 기다리더라”며 “연락을 주고받다가도 중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볼 때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 알아서 연락을 끊더라”고 말했다.

미나는 “사실 중국에서도 남자친구를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잘 안됐다”고 밝혔다.

미나는 “결혼은 늦어도 40대 초에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YTN은 17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났으며, 그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류필립(26)은 89년생, 미나(43)는 72년생으로 17세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라고 전했다. 미나 미나 미나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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