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임주환,자살하려는 신혜선에“죽고싶어도 살아요.죽을권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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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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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사진 출처: 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최성재(임주환 분)가 아내 강은희(신혜선 분)를 장애인으로 만든 뺑소니범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최성재가 과거 자살하려는 강은희를 구하면서 죽고 싶어도 살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은희의 오빠 강선우(조정석 분)는 나봉선(박보영 분)으로부터 최성재가 강은희 뺑소니 사건에 연관됐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혼란에 빠졌다.

강선우는 나봉선의 말을 믿고 싶지 않아 했지만 나봉선으로부터 말을 듣기 전에 최성재의 동료경찰인 한진구(김성범 분)는 강선우에게 전화를 걸어 “은희 씨 뺑소니 사건에 대해 할 말이 있으니 만났으면 합니다. 절대로 최성재한테는 저를 만난다는 말을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진구는 강선우를 만나러 가는 길에 최성재에 의해 살해당했다. 최성재는 한진구 장례식장에서 휘파람을 불며 웃었고 이를 강선우는 봤다.

이로 인해 강선우도 최성재가 자기 여동생인 강은희 뺑소니 사건의 범인일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

강선우는 혼자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강은희는 최성재가 일으킨 뺑소니 사고로 그만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됐다. 이로 인해 강은희는 발레리나의 꿈을 포기해야 했다. 강은희는 너무 절망한 나머지 병원 옥상에서 떨어져 투신자살을 하려 했다.

이때 최성재가 나타나 강은희의 자살을 막았다. 강은희는 최성재에게 “제발 나좀 죽게 놔두라고!”라고 소리를 질렀다. 최성재는 “죽고 싶다고 죽고 살고 싶다고 살고 인간한테 그런 권한 없어요. 죽고 싶어도 살아요. 죽지 않았으니까 살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최성재와 강은희 사이에는 사랑이 싹터 결혼을 했고 최성재와 강은희는 지금까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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