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출연하는 '2015 무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13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앞 무대에서 열렸다. 박명수와 지드래곤, 아이유가 역대 가요제 노래 베스트3에 포함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에서 선보였던 곡 '바람났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강원도 평창=유대길 기자 dbeorlf123@]
지난 13일 오후 8시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 내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는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개최됐다.
이날 공연 중간 '무한도전 가요제' 역대 베스트 3위에 오른 곡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1위는 박명수-지드래곤의 '바람났어', 2위는 유재석-이적 '말하는 대로, 3위 하하-키 작은 꼬마 이야기가 선정됐다.
특히 스페셜 무대로 꾸며진 '바람났어'에는 박봄 대신 아이유가 무대에 올라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촬영된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오는 22일, 29일에 방영되며, 가요제 음원이 수록된 앨범의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한편 이날 촬영된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오는 22일, 29일에 방영되며, 가요제 음원이 수록된 앨범의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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