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오세득과 대결에서 MSG 집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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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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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가 오세득 셰프와의 대결에서 MSG를 사용했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김영호와 뮤지션 김태원이 출연한 가운데 '김영호 & 김태원, 기러기 아빠들의 냉장고! 1탄'이 방송됐다.

이날 정창욱과 오세득은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오세득은 커리업이라는 요리를, 정창욱은 동파면을 만들었다.

시간이 절반 정도 흘렀을 때 김성주가 오세득의 요리를 맛본 뒤 "정창운은 긴장해야 한다"고 언지를 주자 정창욱은 "화학 조미료를 쓰겠다"며 MSG를 집어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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