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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즈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코즈니 앳 홈이 새롭게 돌아왔다.
코즈니 앳 홈 창업자인 이종구 대표가 KIG그룹의 투자를 받아 본인이 만든 코즈니 앳 홈을 다시 인수했다. 코즈니 앳 홈은 새로운 콘셉트로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었다.
초창기 때부터 코즈니 앳홈이 강조했던 '의외성'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새로운 매장의 모습도 파격적이다. 최근 한국시장에서 유행하는 북유럽, 인더스트리얼 콘셉트나 과거의 코즈니의 엔티크하거나 팬시적인 스타일을 뛰어넘어 서로 다른 장르의 가구와 소품이 한 장소에 믹스매치됐다.
이종구 대표는 "과거에는 소비자가 하나의 특정한 스타일을 정해서 그 스타일에 맞는 가구, 소품 등을 일관성있게 매칭시키는 것이 유행이었다"며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본인의 취향에 따라 모던, 클래식, 셰비칙, 내츄럴 등 한 장르에 연연하지 하고 마음껏 개성이 드러나게 믹스앤매치시키는 것이 인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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