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포스코플랜텍, 422억원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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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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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포스코플랜텍은 그린파워퍼스트유한회사로부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은 421억7145만원 규모의 원리금을 연체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9.5%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연체 사유에 대해 "회사의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 개시에 따라 채무인수약정에 의한 채무인수 의무가 발생했다"며, "주채권은행 및 해당 대출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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