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안국약품은 가루약 형태의 발기부전 치료제 '그래서 산'을 9월 4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다음달 특허가 만료되는 '시알리스'(릴리·성분명 타다라필)의 제네릭(복제약)이다.
OD!FS(Orally Dissolving in a Few seconds) 기술을 접목해 입안에서 빨리 녹고, 물 없이도 복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틱형으로 만들어져 보관이나 휴대가 간편하다. 5mg, 10mg, 20mg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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