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모아주택산업이 오는 21일 세종시 3-2생활권 L3블록 일대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는 지난 2012년 세종시 1-4생활권 내 분양된 '세종시 모아엘가 에코힐(M1블록, 총 403가구)'과 '에듀힐(L4블록, 총 190가구)'에 이은 3차 물량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18층 총 1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84㎡A∙B 152가구, △91㎡A∙B 12가구, △99㎡A∙B 3가구, △101㎡A∙B∙C 210가구, △108㎡A∙B∙C 18가구, △110㎡A∙B 72가구, △117㎡A∙B 16가구, △118㎡A∙B 8가구, △126㎡A 7가구 등 전체 19개 타입, 총 49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 비학산이 조망 가능하고, 금강수변공원이 위치해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인접한 거리에 유치원 및 초∙중교 부지(예정)가 마련돼 있으며 중심상업지구 및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또한 세종시 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연내 개통 예정으로 앞으로 대전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중후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및 계약금 정액제(1차분)혜택이 제공된다. 청약 일정은 25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일반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 일대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1월로 3-2생활권의 마지막 일반아파트 물량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