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2015년 물류컨설팅 지원업체 16개사 선정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이하 무협)는 2015년 물류컨설팅 지원대상으로 16개사를 선정·발표하고,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선정기업과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협은 제3자물류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제조·무역업체 91개사를 대상으로 33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컨설팅을 통해 203억원의 물류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절감과 효율적인 물류자원을 도모하고자 공동물류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으며 심사를 거쳐 2개 컨소시엄(화주 7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대상지역·기간·범위 등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하여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이 협업하여 해외 동반진출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집중 지원을 하고 있다.

이권재 무협 물류남북협력실장은 “이번 물류컨설팅을 통해 화주는 물류비를 절감하고, 물류기업은 서비스 향상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도모하여 화주-물류기업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물류컨설팅에 관심 있는 기업은 무협(02-6000-5452)으로 문의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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