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외부충격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안이 확산되는 가상의 상황을 비상대비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각종 조치를 단계별로 수행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또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예금자 보호 및 부실 정리로 금융시스템을 조기에 안정시킬 수 있는 조직적인 역량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에서도 반복적인 도상훈련을 통한 금융위기 대응능력 제고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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