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공모를 시작으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팀 19명을 선발하고 8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4박 5일간 대만탐방을 나서게 된다.
‘2015 드림투어’ 사업은 다양한 관광환경을 경험하고, 부산관광 환경을 비교분석함으로써 대학생 시각에서 관광트렌드에 변화할 수 있는 부산관광의 새로운 아이템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외탐방은 한국관광공사와 가오슝시가 후원하며, 대만의 가오슝과 타이페이의 곳곳을 둘러보고 체험하게 된다. 해양관광, 문화관광, 야시장 등 팀별 주제를 선정하여 주제별 맞춤 자유탐방을 진행한다.
탐방 후에는 부산관광을 위한 제안발표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 시상하고 시책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적극 활용할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5 드림투어 대만탐방은 부산관광을 걱정하고 미래를 책임질 관광전공 대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작단계이다”면서, “이번 탐방 후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제안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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