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입건돼 화제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폭행 혐의로 입건된 배우 정운택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정운택은 지난달 31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논현동 교보 사거리 인근에서 택시를 잡으려다 46살 대리기사 유 모씨와 시비가 붙었고 홧김에 정강이를 걷어찬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유 모씨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한편 정운택은 지난 2011년, 2013년에도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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