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DB]
18일 tvN 측은 "강용석이 '강용석의 고소한19'에서 하차하고, 19일 예정이었던 방송은 불방될 계획이다"라며 "프로그램 MC 교체, 리뉴얼 등에 대한 변동사항은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오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에 관한 사진과 문자를 공개해 논란을 야기했다.
앞서 강용석의 불륜녀이자 파워블로거 A 씨의 남편 B 씨는 지난 1월 강용석과 자신의 아내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금 1억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A 씨가 '사랑해'라는 이모티콘을 날리자 강용석은 "더 야한 것"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A 씨는 "야한거 없음"이라며 답장을 한 것.
디스패치는 호텔 수영장 사진들도 함께 공개하며 "사진 감정 전문가에게 의뢰한 결과 '이 사진이 합성일 확률은 거의 없으며 반대로 강용석일 확률은 90%이상'으로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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