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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강용석, 블로거와 불륜 문자 내용 '충격'… "사랑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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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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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썰전 방송 캡처]


디스패치 강용석, 블로거와 불륜 문자 내용 '충격'… "사랑해, 보고 싶다"?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에 관한 사진과 문자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파워블로거 A씨의 불륜스캔들에 관한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 1월 파워블로거 A씨의 남편 B씨는 강용석과 아내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현재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금 1억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디스패치가 이날 보도한 내용에는 두 사람의 문자 내용 일부가 포함돼 있었다. 파워블로거 A씨가 ‘사랑해’라는 이모티콘을 보내자, 강용석은 “더 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야한거 없음”이라며 보고싶다는 이모티콘을 재차 보냈다.

또 강용석은 "근데 매일 봐도 되나? 누구한테 말 안하고 카톡만 잘 지우면 별 문제 없다"고 말하자 A씨는 "문제긴 하죠. 정들어서 정들어서 못 헤어진다고" 등의 충격적인 답변을 했다.

한편, 강용석은 이날 법무법인 넥스트로를 통해 "만일 사진이 조작 또는 위,변조 된 것이라면 이에 대한 응분의 법적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용석은 카카오톡 내용에 대해 "“디스패치가 게재한 카톡내용은 카톡 전체 내용 중 일부를 왜곡한 것이다. 특히 "사랑해", "보고싶어"에 해당하는 이모티콘은 A모씨가 이모티콘을 구입하고 그것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해당 이모티콘에 있는 그림을 전부 나열하는 것이었지 실제로 강변호사와 A모씨가 "사랑한다", "보고싶다"는 내용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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