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연기면, 지역주민과 꽃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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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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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과 지역단체회원 15명이 연기천변에 잡초를 제거하는 등 꽃길 단장에 나섰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임훈)이 주민들과 함께 꽃길 단장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꽃길조성은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등 지역 단체들과 함께 한 것으로 면사무소에서 연기면 공단 입구에 이르는 1km 구간에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진행한 후 백일홍, 산파첸스, 에머럴드 그린 등 약 4,300본과 코스모스, 해바라기를 심었다.

꽃길 조성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칙칙하던 연기천변이 밝아져서 뿌듯하다.”며 “마을을 찾는 분들도 이곳에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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