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김희애, 이은정 살인사건 진범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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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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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세스캅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미세스캅’ 김희애가 살인진범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드라마 ‘미세스캅’에서는 최영진이 꽃집을 운영하던 이은정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도영과 한진우는 이은정의 회사 직원인 강지연을 유력한 용의자로 봤다. 그러나 최영진은 그녀가 범인이 아니란 것을 눈치 채고 풀어주었다.

이에 최영진은 후배들로부터 원성을 들었다. 하지만 최영진은 CCTV를 돌려보다 빌라의 센서등이 이상한 것을 발견하고 같은 빌라에 사는 사람이 진범일 거라고 추측했다.

최영진은 자신의 추측에 신빙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프리젠테이션으로 설명을 했고 이에 선배 경찰도 아무 말 못했다.

최영진은 피해자와 같은 빌라에 사는 오영남을 범인으로 지목해 쫓던 중에 그가 마약상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피해자 이은정 역시 꽃집으로 위장한 마약상의 일원이었던 것이다. 이에 오영남이 이은정과 금전문제로 갈등이 심해 이은정을 죽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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