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아마추어 골퍼 조인찬씨, US블라인드오픈 우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19 07: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위 선수를 11타차로 제쳐…국제 대회에서만 4승째

조인찬씨가 캐디의 도움을 받아 드라이버샷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 제공]




시각장애인 아마추어 골퍼 조인찬씨(63)가 ‘2015 ISPS 한다 US블라인드오픈’에서 우승했다.

조씨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시티클럽 마리에타 골프코스(파72·길이5721야드)에서 끝난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네트스코어 7언더파 137타(72·65)를 기록, 미국 선수를 1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시각장애 1급인 조씨는 국제 시각장애인 대회에서 통산 4승째를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