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업계에서 실적 차별화… 톱픽 유지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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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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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키움증권은 한섬에 대해 악화된 국내 소비 시장속에서도 실적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며 의류 업종 내 '톱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9일 이희재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섬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6억원, 4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메르스 영향에 따른 실적 우려감도 있었지만, 다양한 고가 브랜드와 충성도 높은 고객들로 적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TIME은 노세일 및 고가 이미지가 자리잡혀 VIP 고객층도 두터워지고 있고, 본사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타임옴므나 시스템옴므도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현재 의류 업계에서 한섬은 가장 우수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며 "이런 이유로 의류 업종 내 톱픽 제시를 지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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