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메리츠종금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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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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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은 리노공업에 대해 3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업종 톱픽으로 매수를 추천하고,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19일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6억원, 119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이는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가 본격화하면서 테스트 소켓과 핀의 출하량이 급증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6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538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신규제품인 프로브 카드의 공급이 본격화되고, 시장점유율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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