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 홍보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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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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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 무주군의 축제홍보 열기도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무주군은 기동홍보반을 구성, 지난 12일부터 각 부서별로 서울 중구와 부산 기장, 경기도 의왕, 강원도 평창, 전남 완도를 비롯해 대전과 영동군, 김천시, 거창군, 진안군, 장수군, 금산군 등 인근 지자체까지 전국 17개 시 ․ 군을 직접 방문해 반딧불축제 포스터와 리플릿, 초대장 등 홍보물을 전달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무주 반딧불이 축제 홍보 장면[사진제공=무주군]


무주 인근 고속도로 상의 인삼랜드와 덕유산 휴게소 상하행선에도 반딧불축제 리플릿과 군정알리미를 비치하고 포스터를 게첨했다.

출향민들에게는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행사장 안내도, 주요관광지 등 소식이 담긴 군정 알리미를 우편 발송했으며, 군민들에게도 가가호호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 캐릭터 ‘또리와 아로’를 활용한 게릴라 홍보도 지난 14일과 15일에는 전주 동물원과 한옥마을에서 펼쳤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는 서울역과 시청광장,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잠실 ․ 목동 야구장, 한강 여름 캠핑장 등지에서 서울 시민들을 만나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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