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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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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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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의 지속적인 점검 및 개선을 위해 관련 부처 및 민간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민관협업기구가 출범한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위원회는 여성가족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교육부·고용노동부 등 7개 부처 고위공무원과 학교 밖 청소년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7인이 포함된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는 정부정책목표 및 기본방향,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조정하는 민관소통을 목표로 한다.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실효성 있게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핵심적인 소통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기 단계인 만큼 끊임없이 성과를 점검하고 보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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