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우리나라 고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경복궁 야간개장 행사가 진행 중이다.
문화재청은 여름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복궁과 창경궁에 대한 야간 특별 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입장마감 시간은 오후 9시다.
18일과 25일은 경복궁 정기휴무로 야간 개방을 하지 않는다.
일반인은 ‘옥션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한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현장구매 또는 전화예매, 외국인은 현장구매(전화예매 불가)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과 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관람권을 배부 받아 입장할 수 있다. 관람료 일반관람 3000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각 50명 선착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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