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매장에서는 종이 재질과 크기, 색상에 따라 양면 색종이, 장미접기 색종이 등 총 50종의 색종이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색종이와 함께 수수깡, 8절색지, 골판지 등 각종 만들기 제품들도 1000원~5000원대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문구점에 가지 않아도 각종 만들기 제품들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다이소는 동물, 과일, 음식 등 각종 모형물들을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클레이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져 물만 묻혀도 쉽게 부착 가능한 친환경 제품 ‘플레이콘’은 어린이들의 장난감 대용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안웅걸 다이소 이사는 “기존에는 주로 아이가 있는 부모들을 중심으로 구매되던 종이접기·만들기 제품들이 최근 들어 ‘키덜트족’의 여파로 20~30대 젊은 층에게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다이소 종이접기·만들기 용품으로 어린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어른들은 추억의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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