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을지연습 연계 제399차 민방공 대피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19 10: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9일 북(北)의 도발 등 전통적인 안보위협에 대한 완벽한 대비태세 확립과 테러‧화생방 등 새로운 위협에 대비하고자 ‘제399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과 연계돼 실시된 이날 훈련은 서울·경기 주요시설과 기반시설이 북한의 장사정포에 의해 파괴되고, 적 비행기 및 미사일에 전국 주요시설이 공습당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 오후 2시 정각에 훈련공습경보 발령으로 15분간 주민이동·교통통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민방위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민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참여훈련”이라면서 우리 주변의 대피소는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는 등 민방위 훈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