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8일 2015년 을지연습 시민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안보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안보의식 고취 및 비상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55사단 장병의 난타와 마술공연이 펼쳐지고, 6.25 사진전, 전쟁 장비 전시, 안보퀴즈, 태극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 교통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체험, 구강보건교육 등 부대 행사도 병행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국가 안보에 어린이들이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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