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오늘 오후 10시 컴백…'죄와 벌'의 작곡가와 다시 한 번 환상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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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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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G 워너비 페이스북]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남성보컬 그룹 SG워너비(김용준, 이석훈, 김진호)가 컴백한다.

19일(오늘) 소속사 CJ E&M에 따르면 SG워너비는 이날 오후 1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더 보이스'(THE VOICE)를 공개할 예정이다.

SG워너비는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8시 강남역M스테이지에서 컴백 기념 '워너비쇼'를 연다.

4년의 공백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마음으로 '가슴 뛰도록', '좋은 기억' 등 2곡의 타이틀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고 과거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컴백무대 '워너비쇼'는 V앱을 통해 전 세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4년 만에 발표하는 컴백앨범 '더 보이스'는 최고의 프로듀서 조영수와 히트 메이커 김도훈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한편 SG워너비는 컴백에 이어 오는 10월 9일~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대구, 부산 등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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