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인 걸그룹 유니콘이 웹트콤 ‘나는 걸그룹이다’로 대중과 만났다.
19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웹트콤 ‘나는 걸그룹이다-걸그룹의 불화설편’이 방송됐다.
첫 번째 이야기 ‘걸그룹의 다이어트’편에서는 멤버 샐리가 공개됨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 ‘걸그룹의 불화설편’에서는 멤버 루미가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지만 가끔 다투기도 하는 걸그룹의 속사정을 다뤘다.
이동 차량 자리 쟁탈전으로 시작된 사소한 다툼이 결국 전 멤버의 싸움으로 번지게 되는 모습과 이후 서로 베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는 모습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내용으로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걸그룹이다’는 하이킥 제작진이 만드는 5부작 시트콤으로, 걸그룹의 비밀, 연예, 불화, 다이어트 등을 다룬다. 신인 걸그룹 유니콘이 주연을 맡아 화려하기만한 걸그룹의 웃픈 속사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한편, 웹트콤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신인 5인조 걸그룹 유니콘은 9월 초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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