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출시를 하루 앞두고 아이폰6s 한국 출시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예정일이 올 가을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달 12일 유튜브를 통해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s 개봉기' 동영상 새삼 눈길을 끈다.
중국 IT전문매체 MIC가젯이 애플의 최대 하청업체 폭스콘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아이폰6s'가 9월 셋째주 금요일인 18일에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이폰6s 개봉기' 동영상 속에는 실제 '아이폰6s'로 추정되는 제품이 화면에 비쳤고, 한 남성이 직접 테스트하는 장면까지 펼쳐지며 놀라움과 함께 대중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아이폰6s 개봉기' 동영상 논란은 인터넷 세상을 뜨겁게 달궜고 이후 짝퉁 스마트폰 제조사로 악명 높은 중국의 구폰(Goophone)사의 제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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