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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너 MBN여자오픈'을 하루 앞둔 19일 더스타휴에서 나란히 선 이정민(왼쪽부터) 조윤지 전인지 박성현.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간판 선수들이 카메라앞에 섰다.
이정민(비씨카드) 조윤지(하이원리조트) 전인지(하이트진로) 박성현(넵스)이 그들이다.
네 선수가 올들어 거둔 승수는 총 9승이다. 전인지가 4승, 이정민이 3승, 조윤지와 박성현이 1승씩이다. 올들어 이 대회전까지 열린 대회가 18개이므로 그 중 딱 절반인 9개 우승컵을 이 네 선수가 나눠가졌다는 얘기다.
네 선수 가운데 전인지와 조윤지, 이정민과 박성현은 초반 이틀간 동반플레이를 펼친다.
지난해 챔피언 김세영(미래에셋)과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2위를 한 고진영(넵스)은 출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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