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난 이성애자, 양성애자, 동성애자일 수도…궁금하면 구글링" 발언 화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19 17: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크리스틴 스튜어트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성 정체성과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연예매체 피플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잡지 나일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성 정체성에 대해 "규정짓고 싶지 않다. 애매하게 남겨두고 싶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사람이 자기 자신을 규정하고 싶을때, 또 그 능력이 될때 자기 자신을 규정하기 마련"이라며 "하지만 난 여배우고 굉장히 애매모호한 세상에서 살고 있고 그것이 좋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그녀는 "커밍아웃을 하는 것이 나에게는 옳은 일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나에 대한 어떠한 관점이 생기기 때문"이라며, "나는 그저 내 일을 해나갈 것이다. 하지만 내가 궁금하면 구글링 해보시길 바란다. 난 숨기는 것이 없다"라고 덧붙여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알리시아 카질, 탐신 등과 함께 동성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