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용팔이 박혜수, 고교시절 “밧줄로 몸을 묶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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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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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용팔이 박혜수, 고교시절 “밧줄로 몸을 묶어” 충격!

SBS 드라마 '용팔이'에 주원의 여동생 역으로 출연해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배우 박혜수의 'K팝스타4' 오디션 당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1월 30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박혜수가 참가했다.

당시 박혜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 수험생 시절, 독서실에서 밧줄로 묶고 공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혜수는 "쉬려고 자꾸 나갈까 봐 친구에게 의자에 밧줄로 묶어달라고 했다"며 "화장실 가고 싶을 때만 풀고 잠깐 다녀왔다"고 전해 한차례 청순한 외모 뒤에 숨겨진 악바리 근성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바 있다.

이런 박혜수의 악바라 근성은 이번 드라마 '용팔이'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는 후문.

앞서 박혜수는 주인공 김태현(주원 분)의 몸이 허약한 여동생 역으로 나와 인형 같은 청순한 외모와 안정적인 열연으로 첫 신고식을 치른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혜수는 현장에 제일 먼저 출근도장을 찍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 촬영이 없는 날도 캐릭터 몰입을 위해 현장을 찾을 정도로 악바리 근성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일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5회에서는 김태현(주원)과 의식이 깨어난 한여진(김태희)의 정식적인 만남이 그려지며 앞으로 일어날 두 사람의 험난한 여정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용팔이 박혜수[사진=SBS 'K팝스타4'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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