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정비 카올바로 모바일에서

  • 중고부품 활용 50% 이상 수리비 절감효과

[인선이엔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다음카카오와 네이버, 중국의 알리바바 등 국내외 IT기업은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O2O(Online to Offline)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런 시류에 발맞춰 자동차 운전자들을 위한 정비견적서비스 ‘카올바로’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카올바로’ 서비스는 수리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서 올리면 견적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정비 견적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카올바로 앱에 사진을 올리면 실시간으로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견적을 받아본 사용자는 파츠모아가 보유한 고품질의 중고 부품을 활용해 반값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실제로 전면부 파손으로 수리 견적을 의뢰했던 BMW 운전자는 범퍼, 콘덴서 세트, 에어컨 전동휀, 기타 부품까지 교체하는데 100만원을 지불했다.

사업소 수리 견적금액에 비해 50%가량 저렴하다는 점에서 알뜰족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본격 런칭한 ‘카올바로’ 온라인 서비스는 일 10건 이상의 견적의뢰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관련 정비금액이 1억 9천만원에 이르는 등 향후 중고부품을 활용한 자동차 애프터마켓 사업 영역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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