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고모호수공원에서 만나는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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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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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포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힐링 “2015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이 지난 달부터 포천체육공원에서 수목원고모호수공원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지역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면 어김없이 수목원고모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본 공연은 연초에 선정된 16개 아마추어 동아리팀이 순차적으로 공연하며 10월까지 계속된다.

오는 22일 이번 주말공연은 여성들로 이루어진 밴드인 여울림밴드의 신나는 공연과 포천색소폰앙상블의 다양한 장르의 색소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거리예술공연이 수목원호수공원에서 진행되면서 보다 많은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포천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문화공연을 관람하시고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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