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FC 바르셀로나 페드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첼시 FC가 하이재킹을 시도했다.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영국 언론들은 19일(한국 시각) "첼시가 드라마틱한 페드로의 가로채기를 노리고 있다"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해당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의 페드로 하이재킹은 구단주인 로만 이브라모비치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브라모비치는 첼시가 리그 초반 1무 1패의 부진에 빠지자 분위기 쇄신 카드로 페드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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