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면담은 통일부 장관과 주북 및 주한 영국대사 간 연례 면담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기퍼드 대사와 함께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도 배석한다.
홍 장관과 두 대사들은 최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도발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남북관계를 포함해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홍 장관은 기퍼드 대사로부터 한반도 현 정세와 관련한 북한 내부의 동향 등에 관한 의견도 들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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