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인천시 부평구청장, 민․관 합동 야간 환경순찰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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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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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홍미영 인천시부평구청장은 18일 밤 ‘민간 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십정동 도금단지 및 악취중점관리사업장 일원에 대한 환경순찰을 실시했다.

부평구는 여름철 심야 취약시간대에 악취발생 및 장마철 집중호우 시 폐수 무단방류 등의 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2회 민간 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야간환경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야간환경순찰대는 악취․악성폐수 발생사업장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심야시간대에 순찰을 실시하고 필요시 불시점검 및 악취포집을 하고 있다.

홍미영 인천시 부평구청장, 민․관 합동 야간 환경순찰 동행 [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



특히 장마철 폐수 무단방류 등에 대해서는 간이측정기를 이용해 중금속 오염도 등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측정하여 불법행위에 대해 추적단속을 벌이고 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야간환경순찰대원들을 격려하고 “하절기 및 장마철 뿐 아니라 연중 쾌적한 도시환경 및 지속가능한 발전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오염 예방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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