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15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에 대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축제는 ‘펄떡이는 야생의 추억’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함께 뛰놀며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천렵과 화덕체험에 집중해 축제장 내 근거리 위치변경을 했고, 오성교 근처에서도 천렵을 즐길 수 있도록 확장했다.
특히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와일드 쿠킹쇼, 가족사랑 으뜸요리대회, 와푸가족 코스프레, 상상 마칭밴드 퍼레이드 등이 축제장을 가득 채우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위생 및 농특산물 판매 주민교육을 이달 26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음식컨설팅으로 음식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개선을 통해 다음달 7일 ‘대표밥상에 정성을 담다’라는 주제로 주민음식발표회를 개최해 축제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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