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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이 출자한 영상펀드를 통해 투자되고, 완성된 ‘마법천자문 시즌2’는 제작비 30억원 이상이 투입된 대형 3D 애니메이션이다. 한자마법을 수련한 주인공 ‘손오공’이 세상을 정복하려는 ‘대마왕’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마법천자문 시즌2’는 전편(시즌1)보다 입체 애니메이션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즐기면서, 자연스러운 한자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자급수 8급에서 5급에 이르는 기초한자 500여 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돼 초등학생들의 한자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마법천자문 시즌2’는 20일부터 올레tv를 통해 일주일에 2편씩, 총 26편이 VoD로 공개된다. 이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시즌1’과 ‘극장판 마법천자문’ VoD는 정가보다 4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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