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르데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을 담아낸 자연주의 브랜드다.
올리브, 아몬드, 꽃 등의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이 특징이며, 매장 외관은 원목 소재 인테리어를 사용해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이번 매장에서는 기존 벨포트 매장과 단독매장에서 보여줬던 바디, 스킨케어라인에 더해 색조, 향수, 남성 전문 라인 등 600여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보테가 베르데 관계자는 “이탈리아 본사의 전 라인을 만나 볼 수 있는 최초의 스토어인 만큼, 연령대, 성별, 직업 등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충분히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테가 베르데는 이번 명동 중앙로점에 이어, 28일 ‘홍대점’(서울 서교동)과 ‘신촌점’, 31일 ‘동대문 두타 쇼핑몰’, 내달에는 ‘광주 충장로점’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 등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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