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일시장마을회관은 197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마을회관의 기능을 수행했으나 1990년대 중반부터 2014년까지 마을회관의 순기능인 커뮤니티 교류공간으로 활용되지 못하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마을주민들과 지역작가들을 중심으로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재창출을 진행중에 있다.
금번 상반기 결산보고회는 ‘도일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마을회관 아지타트(시흥시 도일로 102길 8-1)에서 펼쳐진 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기록을 전시기법으로 시민에게 홍보하는 자리이다. 아지타트 참여작가(홍남기, 최정수, 성승혜, 원보희, 한성근, 김태환)와 지역 주민(김정식 등)의 함께한 다양한 체험예술활동의 결과물을 공유함으로써, 도일시장 마을회관 아지타트의 앞으로 나아갈 길을 위한 목소리를 듣는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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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결산 보고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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