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킬오닐, 과거 억만장자에게 고가 자동차 선물? 금액만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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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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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샤킬오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 농구선수 샤킬오닐이 과거 친한 억만장자에게 고가의 자동차를 선물했다. 

지난 2005년 샤킬오닐은 미국의 억만장자 도널드 트럼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최고급 승용차 '팬텀 롤스로이스'를 선물했다. 당시 가격으로만 32만 5000달러(2015년 환율 기준 약 3억 8561만원).

당시 샤킬오닐은 "이 차는 트럼프가 언제든 타고 싶을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차가 될 것"이라며 흡족함을 보이기도 했다. 

샤킬오닐에게 고급차를 선물받은 도널드 트럼프는 부동산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세계적인 재벌이자 NBC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백수탈출 성공기'에 출연한 스타다.

한편, 샤킬오닐은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함께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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