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20일 광명전통시장에서 열린 고객쉼터 개소식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나 의장을 비롯, 광명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쉼터 개소을 위해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회에서도 전통시장과 중소상인들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전통시장 고객쉼터는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상 2층, 395㎡ 규모로 구축됐으며, 쉼터에는 영유아 자녀동반 여성 고객을 위한 모유 수유실을 비롯, 카페, 옥상에는 간이무대, 텃밭 등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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