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다퉜던 박성현(넵스)과 이정민(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둘째 대회인 ‘보그너 MBN여자오픈’ 첫날 2타차를 보였다.
박성현은 20일 경기 양평의 더스타휴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오후 1시40분 현재 선두권과 5타차의 공동 37위다.
김지현(CJ오쇼핑)과 안송이(KB금융그룹)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
시즌 3승을 올린 이정민은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선두권과 7타차의 100위권이다.
시즌 4승을 올린 전인지(하이트진로)는 6번홀까지 3언더파, 하반기 첫 대회 우승자인 이정은(교촌F&B)과 시즌 1승을 거둔 조윤지(하이원리조트)는 6번홀까지 2언더파로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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