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는 아내 강주은과 지난 2011년 1월 MBC '추억의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결혼 18주년을 기념한 자작곡을 직접 부르며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였다.
당시 강주은은 최민수의 자작곡에 대해 "감동해서가 아니라 민망해서 눈물이 났다"면서 "노래를 처음 듣고 남편에게 소송을 걸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최민수가 KBS2 '나를 돌아봐' 외주 제작사 PD를 폭행해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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