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드라마 '용팔이'… 김태희 일어나니 최고 시청률 25.9%까지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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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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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6회 예고 [동영상 출처=YOUTUBE SBSNOW]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용팔이'… 김태희 일어나니 최고 시청률 25.9%까지 치솟아 


SBS드라마 '용팔이'에서 3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VIP룸에 잠들어 있던 여진(김태희 분)이 깨어나자 극의 몰입도가 높아지고 있다.

태현(주원 분)이 여진에게 "소원이 있다. 우리 친구하자"라고 말을 건네는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24.9%까지 치솟았고 '용팔이'는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9일(어제) 방송된 '용팔이' 5회에서는 여진과 태현이 각자의 이익을 위해 거래를 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태현은 여동생 소현(박혜수 분)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20억 원이 필요하고, 여진은 3년 간의 강제 식물인간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태현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

여진이 깨어나면서 앞으로 어떤 복수극이 펼쳐질지 시청자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태희는 '용팔이' 4회까지 누워있는 연기만으로 회당 약 4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아 '누워서 돈을 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드라마 용팔이 속 김태희[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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