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관광 한류 지원 위해 문광연과 빅데이터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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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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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장석호 BC카드 빅데이터센터장(오른쪽)과 전효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보통계 R&D센터장(왼쪽)이 협약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BC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BC카드가 빅데이터 솔루션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BC카드는 20일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빅데이터 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BC카드가 지난 1월부터 추진 중인 ‘빅데이터 공공 부문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BC카드가 빅데이터 업무로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건 4월 경상북도, 5월 안산시, 7월 서울시 이후 이번이 네 번째이다.

장석호 BC카드 빅데이터센터장은 “BC카드는 월 3억 건 카드 거래 데이터, 전국 1천2백개 상권 정보, 다수 공공기관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산업의 한류 열풍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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